뷰페이지

김동성, 판커신에 “오늘은 나쁜 손 안하기…효자손으로 바꾸자”

김동성, 판커신에 “오늘은 나쁜 손 안하기…효자손으로 바꾸자”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2-22 15:41
업데이트 2017-02-22 15:4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김동성, 판커신에 “오늘은 나쁜손 안하기…효자손으로 바꾸자”
김동성, 판커신에 “오늘은 나쁜손 안하기…효자손으로 바꾸자” 사진=김동성 인스타그램 캡처
김동성 KBS 해설위원이 22일 자신의 SNS에 전날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심석희 선수를 실격하게 만든 중국의 판커신 선수를 겨냥한 글을 올렸다.

김 해설위원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50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라이브 중계”라며 “오늘은 나쁜 손 안하기 효자손으로 바꾸자”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글 속의 ‘나쁜 손’은 전날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심석희 선수의 다리를 잡아 당긴 판커신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심석희는 스타트에서 2위로 시작해 마지막 코스에서 1위에 올랐으나 코너를 벗어날 때 판커신이 심석희의 다리를 잡아당겼고 그 사이에 3번째로 들어오던 장이저가 심석희를 제치고 1등으로 결승선에 들어왔다.

하지만 이날 심판들은 비디오 판독 후 심석희와 판커신 모두 실격을 선언했다.

김 해설위원이 올린 사진에는 이재후 KBS 아나운서와 진선유 해설위원 등 KBS 동계아시안 게임 중계단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