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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만서 택시 관광객 성폭행 유사 피해사례 7건 접수”

외교부 “대만서 택시 관광객 성폭행 유사 피해사례 7건 접수”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1-25 14:33
업데이트 2017-01-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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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택시기사에 한국인 여성 2명 성폭행” 음료수 먹었더니…
“대만 택시기사에 한국인 여성 2명 성폭행” 음료수 먹었더니… JTBC 캡처
대만에서 최근 택시를 탔던 한국인 여성이 성폭행 피해를 당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후에도 7건의 유사 피해 사례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는 25일 이와 같이 대만을 방문한 한국인 여성들의 피해 사례가 추가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지 공관 등을 통해 대만 측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으며, 대만 측은 수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알려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앞서 지난 12일 한국인 여성 3명이 잔모씨의 관광택시를 이용해 타이베이시 스린야시장으로 이동하던 중 잔씨가 준 요구르트를 마신 뒤 정신을 잃은 한국인 여성이 잔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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