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정국 불안 극복”… 새벽 의류상가의 구슬땀

“불황·정국 불안 극복”… 새벽 의류상가의 구슬땀

입력 2017-01-10 22:52
수정 2017-01-10 23: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불황·정국 불안 극복”… 새벽 의류상가의 구슬땀
“불황·정국 불안 극복”… 새벽 의류상가의 구슬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최순실 사태로 불안한 정국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 및 금리 인상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며 소비심리는 더욱 위축되고 있다. 서민들의 희망은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훨씬 더 힘든 고난을 극복한 역사가 있다. 영하 5도의 날씨를 보인 10일 새벽 서울 동대문 의류상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부지런히 뛰어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이 보인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최순실 사태로 불안한 정국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 및 금리 인상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며 소비심리는 더욱 위축되고 있다. 서민들의 희망은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훨씬 더 힘든 고난을 극복한 역사가 있다. 영하 5도의 날씨를 보인 10일 새벽 서울 동대문 의류상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부지런히 뛰어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이 보인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2017-01-11 1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