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방송인 김제동이 자신을 향해 악성 댓글을 단 사람들을 추적해 고발하겠다고 6일 밝혔다.

김제동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를 포함한 일베, 페이스북에 있는 악성댓글을 추적, 조사, 고발하는 법무팀에서 작업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벌금은 모두 미얀마 아이들 기숙사 짓는 일에 보태겠다”며 “안 그래도 돈이 부족했는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복 받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제동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 등에 활발하게 참여해왔으며, 이와 관련해 일부 누리꾼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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