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이웃사랑 성금 30억 기탁

한진그룹 이웃사랑 성금 30억 기탁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16-12-28 22:40
업데이트 2016-12-2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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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이 28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이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전달했다.

한진그룹은 이 밖에 조양호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은 올해 3월 피지에서 사이클론 피해, 4월 일본 구마모토에서 지진 피해가 발생했을 때 구호품을 지원하고 이를 무상으로 수송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6-12-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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