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기업 특집] 바이네르, 살기 좋은 농촌 만드는 ‘또 하나의 마을’

[함께하는 기업 특집] 바이네르, 살기 좋은 농촌 만드는 ‘또 하나의 마을’

입력 2016-12-26 16:14
수정 2016-12-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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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길(왼쪽 두번째) 바이네르 대표가 지난달 명예 이장 위촉식을 가진 뒤 지역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바이네르 제공
김원길(왼쪽 두번째) 바이네르 대표가 지난달 명예 이장 위촉식을 가진 뒤 지역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바이네르 제공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도이리 명예 이장이다. 농협중앙회가 도농 협동 범국민운동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농협중앙회는 기업 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 명예 이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김 대표는 “바이네르를 세계 최고의 구두를 만드는 기업으로 만들고 우리 농촌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며 “특히 당진이 고향이라 흔쾌히 승낙했다”고 밝혔다.

바이네르는 매장 방문고객에게 우리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떡과 대추, 이 달에는 제주감귤을 제공하고 있다. 2011년부터 ‘밸런타이데이에 한라봉 먹기’, 지난해 시작한 ‘11월 11일 가래떡데이’ 행사 등을 통해 농촌을 돕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 실행하고 있다. 2013년 배추값 폭락 때는 농협중앙회가 배추 세 포기를 사면 한 포기를 더 주는 ‘배추 3+1’ 운동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2016-12-27 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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