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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온 우병우…여기자 질문에 또 ‘찌릿’?

국회에 온 우병우…여기자 질문에 또 ‘찌릿’?

이슬기 기자
입력 2016-12-22 09:39
업데이트 2016-12-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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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찌릿?
또 찌릿?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16.12.22
연합뉴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 수석이 22일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제5차 청문회에 증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날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각종 의혹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국정농단은 묵인 방조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선실세 최순실은 모른다”고 했으며, 아들 병역 특혜와 관련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특위는 청문회에서 우 전 수석을 상대로 국정농단 묵인, 세월호 참사 당시 수사 압력, 아들의 의무경찰 보직 특혜 의혹과 함께 주요 인사들에 대한 검증 실패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정 농단’의 주역으로 지목된 최순실씨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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