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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경 사표 반려로 정상 근무, 김현웅은 사의 고수

최재경 사표 반려로 정상 근무, 김현웅은 사의 고수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16-11-25 16:46
업데이트 2016-11-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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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과 22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김현웅(왼쪽)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지난 21일과 22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김현웅(왼쪽)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박근혜 대통령의 사표 반려로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은 정상 근무를 하기로 했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25일 밝혔다.

하지만 동시에 사의를 밝힌 김현웅 법무장관은 본인의 뜻이 강해 청와대가 계속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청와대 관계자는 “최재경 수석은 청와대의 반려 방침에 따라 일을 하는 것으로 했다”며 “김 장관은 조금 완강한 것 같아서 설득하는 중이라 공식 발표가 늦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김 장관과 최 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지난 23일 “대통령의 수용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한 이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 때문에 내부 갈등, 검찰총장 압박용 등 여러 관측들이 제기된 상황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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