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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모이자 분노하자, 광화문 3차 촛불집회 동참 촉구 ‘최대 100만명 운집’
김제동, 광화문 집회 민중총궐기
‘길가에 버려지다’ 이효리
12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br>AP 연합뉴스
분노한 시민들




개그우먼 김미화가 ‘11월 12일 광화문 3차 촛불집회’ 동참을 촉구했다.

방송인 김미화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이자 분노하자”는 글과 함께 ‘11월 12일 광화문 3차 촛불집회’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이라는 문구와 함께 주요 출연진으로 시민들, 김제동, 김미화, 이승환, 전인권, 정태춘 등의 이름이 적혔다.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로 촉발된 광화문 3차 집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학로와 종로, 남대문, 서울역, 광화문 등에서 열려 2000년대 들어 최대 규모 집회로 예상돼 현 정국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집회 측 추산 최대 100만 명이 모일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김미화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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