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인력 양성 베테랑
배효정씨
20일 ‘2016 스타훈련교사’로 선정돼 수상한 배효정(52)씨는 이렇게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3년부터 직업훈련 현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훈련교사를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분야별 최고 점수를 받은 훈련교사 10명을 선발했다. 건축, 미용, 전기, 산업설비, 기계가공, 차량정비, 사무관리, 조리, 금속, 산업디자인 등 분야별로 1명이다. 직업훈련의 베테랑들로 자부심을 가지고 인력 양성에 힘쓴 것으로 평가받았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6-10-21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