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종교계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교육은 서울 성북구 불교상담개발원 대강의실에서 11월 9~10일 공통과정(17시간), 11월11일 특화과정(8시간) 등 2개로 나눠 진행한다. 대상은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어린이·청소년 법회 지도법사 등 디지털 과의존 예방문화를 이끌 중견 지도자다. 교육은 ▲디지털 기기 과의존 진단법 ▲효과적 교육방법론 ▲스마트폰·인터넷 게임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포교원은 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수강자에 한해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02)737-7378.
2016-10-2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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