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 “갤럭시노트7 생산 일시중단”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 “갤럭시노트7 생산 일시중단”

이승은 기자
입력 2016-10-10 10:34
업데이트 2016-10-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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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갤럭시노트7
최근 잇따른 발화 사건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일시적으로 생산 중단된다.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는10일 “최근 발화사건에 대한 조치로 보인다”며 “이번 조치는 글로벌 물량을 책임지는 베트남 공장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그는 “이는 미국뿐 아니라 중국과 한국 등 글로벌 소비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취해진 조치로 알고 있으며 한국 국가기술표준원,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중국 규제 당국 등 각국 정부기관과 협력해 진행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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