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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2’ 콜린 퍼스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일(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콜라이더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개봉을 앞둔 콜린 퍼스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인터뷰에서 콜린퍼스는 ‘킹스맨:더 골든 서크’(이하 ‘킹스맨2’)에서 맡게 된 역할에 대해서 언급했다. 앞서 ‘킹스맨1’에서 죽는 모습을 보여줬던 콜린 퍼스가 이어지는 시리즈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을 모았다.

콜린 퍼스는 “내가 ‘킹스맨2’에 출연하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하지만 어떤 모습으로, 언제 나올지는 말할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콜린 퍼스는 “다른 영화들에서 하는 것처럼 뻔한 속편과는 다를 것이다”라며 “나는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많은 정보를 줄 수는 없지만 관객들은 다시 한 번 놀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콜린 퍼스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젠틀맨 비밀요원 해리 하트 역을 맡아 사랑 받았다. 극중 죽는 것으로 묘사된 그가 2편 ‘킹스맨:골든 서클’에 합류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년 6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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