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학 수시 뚫어라] 숙명여자대학교, 인문계열에 자연계열 응시자도 지원 가능

[2017 대학 수시 뚫어라] 숙명여자대학교, 인문계열에 자연계열 응시자도 지원 가능

입력 2016-08-29 16:20
수정 2016-08-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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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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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기 숙명여자대학교 입학처장
조남기 숙명여자대학교 입학처장
숙명여대는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1199명을 선발한다. 전체 선발인원의 56.7%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숙명미래리더전형 227명과 숙명과학리더전형 164명을 뽑는다. 1단계에서 서류심사 100%로 모집단위별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와 면접 60%로 선발한다. 제출서류인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활용해 정성평가를 한다.

논술우수자는 모두 331명을 선발한다. 통합적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되고 논술시험 60%와 학생부(교과) 40%로 선발한다. 자연계열 논술에선 서술형 문항을 폐지하고 수리 문항의 변별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경했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수능 자연계열 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숙명글로벌인재전형에선 57명을 선발한다. 4개 외국어 부문(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에 뛰어난 어학 실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심사 70%와 공인외국어성적 3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와 외국어면접 60%를 기준으로 뽑는다.

숙명예능창의인재전형으로는 무용과, 음악대학, 미술대학(시각·영상디자인과·산업디자인과·공예과)에서 모두 99명을 선발한다. 무용과는 전공별로 인원을 나눠 실기 100%(18명)로 선발한다. 조남기 입학처장은 “지난해 공과대학 2개학과를 신설하고, 올해 프라임대형사업에 선정돼 공과대학을 5개 학부 7개 전공으로 새롭게 재편성했다”고 말했다.

2016-08-30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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