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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과 정은지의 듀엣곡 ‘바다’가 인기다.

허각 정은지의 ‘바다’는 22일 오전 8시 기준, 소리바다와 몽키3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발매 이틀째에도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외에도 엠넷 2위, 멜론 3위, 지니 3위, 올레뮤직 3위, 네이버뮤직 3위, 벅스 6위를 차지하는 등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Mnet ‘쇼미더머니5’에서 발표된 곡들과 대세 걸그룹 사이에서 이뤄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뿐만 아니라 허각과 정은지는 새롭게 재해석한 ‘바다’를 통해 여름은 신나는 곡’이라는 공식도 깼다.

허각과 정은지가 부른 ‘바다’는 1997년 발표된 UP의 ‘바다’를 리메이크 한 곡으로, 원곡과는 다른 어쿠스틱한 편곡이 돋보인다.

한편 허각 정은지는 2013년 5월 ‘짧은 머리’를 발표하며 여름 프로젝트을 가동한 이후, 2014년 7월 ‘이제 그만 싸우자’에 이어 2년 만에 발표한 ‘바다’를 통해 올 여름 편안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름 힐링송으로 음악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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