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투자와 시공, 운영까지 모두 담당해 2014년 완공한 포천LNG복합화력발전소 전경. 대림산업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7/17/SSI_20160717154833_O2.jpg)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이 투자와 시공, 운영까지 모두 담당해 2014년 완공한 포천LNG복합화력발전소 전경. 대림산업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7/17/SSI_20160717154833.jpg)
대림산업이 투자와 시공, 운영까지 모두 담당해 2014년 완공한 포천LNG복합화력발전소 전경.
대림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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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에는 대림이 투자와 시공, 운영까지 모두 담당한 포천LNG복합화력발전소와 자체 개발한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GLAD)를 여의도에 오픈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인천 도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기업형 임대주택(New Stay) 1호 사업자가 됐다. e편한세상 도화는 총 10만 3551㎡의 부지에 2465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017년 말 준공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이번 사업에서 운영관리 및 주택 임대관리까지 총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12월에는 두 번째 뉴스테이 사업인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를 공급했다.
대림산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리드 디벨로퍼로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파키스탄 풍력발전소 인수를 통해 글로벌 디벨로퍼의 기초를 닦은 데 이어 이슬람개발은행과 손잡고 해외 발전·에너지 사업을 위해 두바이에 ‘대림 EMA’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6-07-18 4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