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野 당선인 총집결…국민의당 고심 끝 ‘전원 참석’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野 당선인 총집결…국민의당 고심 끝 ‘전원 참석’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5-22 14:57
업데이트 2016-05-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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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귀향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에서 농삿일을 하는 모습.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지난 2008년 귀향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에서 농삿일을 하는 모습.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야권 정치인들이 봉하마을로 총집결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을 비롯한 야권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거행되는 노 전 대통령 7주기 추모식에 참석한다.

더민주는 앞서 20대 국회 당선인 전원에게 ‘총집결령’을 내린 것으로도 전해졌다.

국민의당도 소속 당선인들이 모두 봉하마을 추모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가 ‘친노’ 운동권 세력을 ‘패권세력’이라고 규정하며 각을 세웠던 만큼 추모식 참석을 당선인들의 자율에 맡기려는 움직임이 보였지만 고심 끝에 전원이 참석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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