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들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세계 언론이 모인 레드카펫 현장에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비롯 빠듯한 공식 일정 사이에도 틈을 내 칸(Cannes)의 거리를 누비며 영화제를 즐기는 자연스러운 배우들의 모습이 새로운 매력을 전한다.
‘아가씨’는 칸 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된 후 해외 언론으로부터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 시너지와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의 고혹적인 볼거리에 대한 다채로운 호평을 모으고 있다.
박찬욱 감독과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의 만남, 그리고 그들이 완성한 매력적 캐릭터와 팽팽한 스토리, 매혹적 볼거리가 있는 영화 ‘아가씨’는 6월 1일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