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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가 제시 앞에서 과감한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는 쇼맨으로 IOI와 가수 제시, 래퍼 한해가 출연했다.
이날 IOI 전소미는 제시 성대모사를 할 수 있다며 나섰고 ‘슈가맨’ MC 유희열은 “제시를 보고 할 수 있다면 진짜 강심장”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제시도 기대가 가득한 눈빛으로 지켜봤고 전소미는 부담감 속에 성대모사를 시작했다. 전소미는 “커몬~ 아~”라며 목을 풀었고 제시는 “이거야. 아~”라며 시범을 보여줬다.
전소미는 “10년 동안 이 바닥에서 하면서 기분 나빴던 게 어제였어요. 니들이 뭔데 날 판단해”라며 제시의 명대사를 흉내냈다. 전소미는 제시 특유의 말투와 표정을 완벽하게 재연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IOI는 5월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크리슬리스’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