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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br>사진 KBS제공
송중기 팬미팅에 4천명 운집
송중기 팬미팅에 4천명 운집
송중기 팬미팅에 4천명 운집
4천명 운집한 송중기 팬미팅
4천명 운집한 송중기 팬미팅
4천명 운집한 송중기 팬미팅
4천명 운집한 송중기 팬미팅




배우 송중기가 팬미팅에서 ‘베드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송중기 팬미팅 ‘우리 다시 만난 날’이 열렸다. 이날 송중기 팬미팅에는 송중기 공식 팬클럽 ‘키엘’ 회원을 비롯한 4000여 명의 팬이 참석했으며 박보검, 이광수, 거미가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중기는 ‘배우로서 꼭 지키고 싶은 것이 있냐’는 팬의 질문에 “베드신?”이라고 답해 큰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송중기는 이어 “사실 굳이 안 한다는 생각은 없다. 작품이 좋으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샤워하는 순서에 대한 팬의 질문에는 “예전부터 우리 팬들 괜찮다고 생각했다. 애들이 야해. 내 스타일이야”라며 능글맞은 농담을 하기도 했다.

송중기는 지난 14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반듯하면서도 위트 있는 유시진 역을 소화하며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차기작은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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