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린 사자…‘이게 아닌데’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린 사자…‘이게 아닌데’

입력 2016-04-04 11:24
수정 2016-04-05 09: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자 한 마리가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굴욕을 당했다. 흥미로운 이 상황은 지난달 10일 톰 에팅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나무 위에 있는 사자 모습으로 시작된다. 나무 아래를 살피던 녀석은 가지를 따라 이동한다.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기던 녀석은 갑자기 균형을 잃으며 나무 아래로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린 채 떨어지지 않으려고 버티는 녀석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영상=Tom Etting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사자의 수달 사냥

☞ 사자 공격에서 살아난 얼룩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