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AI) 컴퓨터 알파고와의 ‘세기의 바둑 대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국 바둑랭킹 1위 커제 9단도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대국을 벌인다.
커제 9단은 지난 7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지능·사물인터넷(IoT) 업체 ‘노부마인드’(중국명 이거우지능)의 대국 도전장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상금은 이 9단과 알파고의 대국에 걸린 금액과 똑같은 100만 달러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커제 9단은 지난 7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지능·사물인터넷(IoT) 업체 ‘노부마인드’(중국명 이거우지능)의 대국 도전장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상금은 이 9단과 알파고의 대국에 걸린 금액과 똑같은 100만 달러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6-03-09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