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하늘, “유아인이 윤동주 하고 싶었다고 들어” 겸손 발언

‘라디오스타’ 강하늘, “유아인이 윤동주 하고 싶었다고 들어” 겸손 발언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2-18 09:28
수정 2016-02-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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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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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하늘, “유아인이 윤동주 하고 싶었다고 들어” 겸손 발언
라디오스타 강하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강하늘이 영화 ‘동주’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걱정 말아요, 그대’ 특집에서는 강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강하늘에게 “유아인이 ‘동주’의 윤동주 역을 탐냈다고 들었다. 유아인을 이긴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하늘은 “유아인이 윤동주 역을 하고 싶어 했다고 들었다”며 “어떻게 보면 유아인이 나에게 양보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강하늘의 겸손한 태도에 윤종신은 “유아인이 미워서 뺏고 싶었다고 한마디만 해 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하늘은 지난 17일 개봉한 ‘동주’에서 윤동주 역을 맡아 연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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