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은퇴 후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해, 이를 향한 관심이 집중된 상황.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천수는 “은퇴 후 주된 일과는 딸 키우기”라며 소박한 일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큰 화제를 모았던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섭외가 온 게 아니고 직접 데모테이프를 만들어 보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더욱이 그는 “노래방에서 데모테이프를 만들었다. 아마추어들은 술을 마셔야 고음이 올라간다. 그래서 낮술을 마시고 녹음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이천수는 “예능 롤 모델은 유느님”이라고 밝히는 등, 당당하게 예능 진출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에 이천수의 활약이 고스란히 담길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에 네티즌은 “핫한 스타들 총출동이네! 기대된다”, “이천수 복면 비하인드 흥미진진! 방송욕심 빵터짐”, “낮술 마시고 노래방서 녹음했다니~ 은근 귀여움”, “이천수 축구선수 때부터 예능감 있었음! 해투 출연 기대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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