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허경영 “차량 가격 6~8억원에 리스 대금800만원” 누가 타나 보니?

롤스로이스 허경영 “차량 가격 6~8억원에 리스 대금800만원” 누가 타나 보니?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5-11-13 22:07
수정 2015-11-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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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SNL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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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허경영 “차량 가격 6~8억원에 리스 대금800만원” 누가 타나 보니?
롤스로이스 허경영
과거 이색 대선 공약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허경영 씨가 책임보험료를 미납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가 적발됐다.
11일 서울 은평구에서 교통 단속 공무원이 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의 차량보험료를 조회했고 이 차량이 책임보험의 보험료가 미납된 사실을 발견했다.
책임보험은 다른 사람을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할 경우 손해를 배상하도록 하기 위해 운전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보험료를 미납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허씨는 이 롤스로이스를 4년 전부터 리스해 타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허씨는 “리스 회사에서 착오가 있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것이고 단속 공무원에게 적발된 뒤 바로 보험료를 냈다”고 해명했다.
이번에 적발된 차량인 롤스로이스는 가격이 6~8억원 정도로 매달 800만원의 리스 대금이 지불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롤스로이스 팬텀은 세계 3대 명차로 같은 브랜드의 차량을 타는 유명인으로는 이건희 회장과 도끼, 장근석 등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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