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 후 인간 “이마 점점 더 넓어지게 될 것” 왜?

1000년 후 인간 “이마 점점 더 넓어지게 될 것” 왜?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5-10-25 10:33
수정 2015-10-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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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후 인간. 해당 그래픽은 기사와 직접 관련없음.
1000년 후 인간. 해당 그래픽은 기사와 직접 관련없음.
1000년 후 인간 돌연변이로 지금과는 다른 모습?
‘1000년후 인간’
1000년 후 인간은 어떤 모습으로 진화해있을까.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유튜브 인기 과학채널 ‘에이셉사이언스’가 1000년 후 인간의 모습을 예측해 만든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00년 후 인간은 기후 변화와 인공지능, 유전자적 돌연변이 등으로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구 온난화로 피부는 더 검어지고, 높아진 기온 탓에 열을 잘 발산할 수 있는 형태를 가질 것이라는 것. ‘에이셉사이언스’는 1000년 후 인간은 더욱 날씬해지고 키가 커지게 될 것이라고 봤다.
이뿐 아니라 1000년 후 인간은 초인적인 능력을 갖게 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워싱턴대 전산 유전학 박사 앨런 콴은 “DNA 변이로 붉은 눈을 개발해 1000년 후 인간이 초인적인 능력을 가질 수도 있다”면서 “또한 뇌가 점점 커지면서 그에 따라 인간의 이마도 점점 넓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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