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뮤지가 ‘태권브이’…판정단 평가는? ‘대박’

복면가왕 뮤지가 ‘태권브이’…판정단 평가는? ‘대박’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5-10-12 09:30
수정 2015-10-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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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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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뮤지 태권브이였다 코스모스는 2연속 가왕

복면가왕 뮤지

’복면가왕’ 태권브이의 정체는 UV의 멤버 뮤지로 밝혀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태권브이와 13대 가왕 코스모스의 14대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권브이는 감미로운 음색과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으며 14대 가왕전에 올랐다.

이에 맞선 코스모스는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선곡, 화려한 기교와 시원한 가창력을 과시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결국 승자는 코스모스가 됐다. 이후 태권브이가 복면을 벗었고, 정체는 UV의 뮤지로 밝혀져 모두를 노라게 했다.

뮤지는 “오랫동안 가수로 활동을 해온 뮤지라고 한다”고 자신을 소개한 후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는 데 울컥했다. 본연의 가수 활동이 멀어진 것 같아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는 “손꼽아 기억할 수 있는 날이 될 것 같다.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아마 무조건 노래에 욕심내지 않을까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판정단은 “의외로 진짜 노래를 잘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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