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설 8명의 새로운 복면가수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광대승천 어릿광대’는 ‘금은방 나비부인’과 함께 1라운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정태우와 장나라의 ‘Be Happy’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무대 결과 ‘어릿광대’는 5표 차이로 아쉽게 패했고, 그는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은 ‘광대승천 어릿광대’의 정체는 데뷔 12년 차 배우 김동욱이었다.
김형석은 “김광석 씨의 느낌이 확 진하게 들어왔다. 사실 그 발성이 쉽지가 않다. 진짜 노래 잘하신다. 느낌도 너무 좋았다”고 극찬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