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피타고라스 정체 역시 김영철이었다… “가면 벗기도 전부터 들통나”

‘복면가왕’ 피타고라스 정체 역시 김영철이었다… “가면 벗기도 전부터 들통나”

입력 2015-09-06 19:09
수정 2015-09-0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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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영철
복면가왕 김영철
’복면가왕’ 피타고라스 정체 역시 김영철이었다… “가면 벗기도 전부터 들통나”

복면가왕 피타고라스, 김영철

’복면가왕’ 피타고라스의 정체가 예상대로 개그맨 김영철로 밝혀졌다.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서 12대 가왕에 도전하는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들이 도전장을 냈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경연에서는 ‘상남자 터프가이(터프가이)’와 ‘피타고라스의 정리(피타고라스)’가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를 선곡해 듀엣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의 무대 결과 71표 차이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터프가이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한 피타고라스는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를 열창했다.

가면을 벗기도 전부터 이미 연예인 판정단에게 정체가 들통난 피타고라스는 성대모사를 하면서 가면을 벗었고, 그 정체는 역시나 예상대로 김영철로 드러나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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