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천단비, 알고보니 이미 가수? “과거 경력이 대박”

‘슈퍼스타K7’ 천단비, 알고보니 이미 가수? “과거 경력이 대박”

입력 2015-09-04 09:56
수정 2015-09-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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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천단비. Mnet 화면캡처
슈퍼스타K7 천단비. Mnet 화면캡처


‘슈퍼스타K7’ 천단비, 알고보니 이미 가수? “과거 경력이 대박”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만장일치 합격 통보를 받은 천단비가 이미 가수 활동경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천단비는 “코러스는 19살 때부터 시작해 햇수로 12년 정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천단비는 자화상의 ‘니가 내리는 날’을 선곡해 파워풀한 고음과 청량한 목소리, 섬세한 감정선으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천단비는 2005년 5월에 데뷔했다. 한양여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천단비는 2007년 ‘외과의사 봉달희’, 2010년 ‘제중원’ OST에 참여했다. ‘외과의사 봉달희’ OST인 ‘버릇처럼’이 천단비의 대표곡이다. 2010년엔 하울과 함께 미니 앨범 ‘RO맨틱? NO맨틱’을 발표한 바 있다.

천단비는 가수 활동보다는 코러스로 이름을 알렸다. 12년간 빅뱅, 신화, 임정희 등 많은 가수와 함께 작업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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