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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가 13일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열렸다.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박명수, 아이유)가 ‘레옹’을 부르며 공연했다.

유재석-JYP,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 정형돈-밴드 혁오, 하하-자이언티, 황광희-GDx태양 등 6팀의 호화 출연진이 뭉쳐 가요제를 꾸몄다.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는 오는 22일 방송될 예정이다.

최승섭 스포츠서울 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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