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솜사탕
복면가왕 솜사탕 다비치 강민경? 3라운드 진출 “네티즌 수사대 예상은?”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마실나온 솜사탕’ 정체가 화제다.
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8대 가왕 ‘노래왕 퉁키’에 맞서는 인생직진 신호등, 마실나온 솜사탕,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웃는 얼굴에 수박씨가 경쟁을 펼쳤다.
이날 신호등은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솜사탕은 이소라의 ‘처음느낌 그대로’를 열창하며 연예인 평가단의 탄성을 자아냈다. 윤일상은 솜사탕에 대해 “감성은 기본이고 음정 리듬감 훌륭했다”고 칭찬했다.
투표결과, 솜사탕은 신호등을 57대 42로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솜사탕의 청아하고 아름다운 자태에 정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력한 후보로 다비치의 강민경을 올려놓았다. 특히 노래 부를 때 자세와 음색, 손동작이 유사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실제로 솜사탕이 다비치로 밝혀질 지 네티즌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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