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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이솜 열애설, 제주도 여행 증거 포착..소속사 입장보니 “단둘이 간 것 아냐”

‘자이언티 이솜 열애설’

가수 자인언티(26)와 배우 이솜(25)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4일 더팩트는 자이언티와 이솜의 열애를 지난달 초부터 지켜봤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자이언티는 자신의 애마인 아우디 A5 컨버터블을 이용해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이솜의 집까지 데려다줬다.

지난 6월에는 “제주도에 이솜이랑 자이언티가 와서 대놓고 애정행각하고 있다” “아메리카노 시켜놓고 계속 딥키스 함” 등의 데이트 목격담도 이어졌다. 당시 자이언티와 이솜은 각각 제주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솜의 소속사 동행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 소속사 아메바 컬쳐 측은 “이솜 자이언티는 돈독한 오빠 동생 사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집에 데려다 줬다고 해서 사귀는 사이라고 의심하는 건 좀 아니지 않냐. 제주도에 단 둘이 놀러간 것도 아니다. 소속사 식구들도 모두가 알고 있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자이언티 이솜 인스타그램(자이언티 이솜 열애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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