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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안철수 해킹 시연 즐거워보이더라” 인분교수에게는 “똥에는 똥” 강해진 독설

‘썰전 강용석’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JTBC ‘썰전’에서 한층 강해진 독설을 날렸다.

23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여러 가지 사회 문제에 대해 치열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 안철수 위원장이 해킹 프로그램을 시연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강용석은 “뭔가 새로운 걸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거기서 쓰는 프로그램이 이겁니다’ 이것도 아니고”라면서 “안철수 의원의 해킹 시연하는 모습이 참 즐거워보이더라”라고 쓴소리를 했다.

또 전국을 충격에 빠뜨린 ‘인분 교수’ 사건에 대해서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말이 있다. 똥에는 똥이라고 해야하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강용석 불륜스캔들이 재조명된 가운데, ‘썰전’ 측은 “강용석 씨는 썰전에서 하차하지 않을 것이다. 하차 논의를 한적 없다”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강용석의 불륜스캔들 관련 첫 재판이 진행된 가운데,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앞서 강용석은 불륜 스캔들 상대로 지목된 A씨의 남편 B씨가 주장했던 ‘홍콩행’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해왔다. 강용석은 “홍콩에 간 적이 없다. 여권에도 기록이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관련 내용을 취재한 기자는 “강용석은 홍콩 체류설에 대해 부인했지만 지난해 10월15일 홍콩으로 출국했으며 그 곳에서 4일 머무른 뒤 18일에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기자는 “공교롭게도 (불륜 스캔들 상대인) A씨와 3일 정도 겹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사진=JTBC 썰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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