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태도논란, 안무 건너뛰고 카메라도 안 봐 ‘무슨 상황?’

태연 태도논란, 안무 건너뛰고 카메라도 안 봐 ‘무슨 상황?’

입력 2015-07-20 16:50
수정 2015-07-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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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태도논란/ SBS
태연 태도논란/ SBS


‘태연 태도논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무대에서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파티’(PARTY)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태연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안무를 건너뛰거나 엔딩에서 카메라를 보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른 멤버들의 활기찬 모습과 달리 유독 기운이 없어 보인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네티즌들은 “평소보다 컨디션이 별로였던 것 같다”는 의견과 “충분히 (비판적인) 말이 나올 만 했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있는 상황이다.

태연은 2011년 10월 미국 MTV ‘이기’(IGGY)에 출연했을 때도 고개를 돌린 채 인상을 쓰거나 턱을 괸 채 무표정한 얼굴로 모니터를 응시해 태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다른 멤버 티파니는 다음달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멤버들이 감기에 걸려있었고 시차적응도 안돼서 시간이 지날수록 턱을 괴고 멍 때렸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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