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솔(광주체육회)이 한국 여자 핀수영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예솔은 17일 중국 옌타이에서 열린 제18회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여자 표면 100m에서 38초96으로 가장 빨리 경주를 마쳤다. 한국 핀수영의 간판 이관호(강릉시청)는 남자 표면 100m에서 35초35 만에 터치패드를 찍어 1위에 올랐다.
2015-07-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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