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지연 열애’
배우 이동건과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4일 티아라 멤버 지연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지연이 이동건과 열애 중이다”고 이동건 지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연 소속사 측은 “지연과 이동건이 최근 영화 ‘해후’에 출연하면서 가까워졌다. 현재는 이동건과 지연이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영화를 통해 가까워졌으며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다”라며 이동건 지연 열애를 인정했다.
이동건 지연은 앞서 SNS를 통해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퍼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사진에는 이동건과 지연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지연은 이동건의 손을 잡고 이동건의 손등을 얼굴에 대고 있어 열애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동건은 1980년 7월26일생으로 올해 36세이다. 걸그룹 티아라 지연은 1993년 6월7일생으로 올해 23세로 이동건과는 13세 차이가 난다.
[다음은 지연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아라 지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고건희)입니다.
오늘 보도된 열애설 관련하여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지연 씨와 이동건 씨는 최근 함께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한 달 정도 크루즈에서 촬영을 마쳤습니다. 지연 씨와 이동건 씨는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사이가 가까워 졌고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두 사람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웨이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