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개코, 김구라와의 합동 무대가 ‘최고의 1분’

‘복면가왕’ 개코, 김구라와의 합동 무대가 ‘최고의 1분’

입력 2015-06-29 16:22
수정 2015-06-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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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개코/ MBC
복면가왕 개코/ MBC


‘복면가왕 개코’

‘복면가왕’ 개코가 김구라의 턱을 잡아당기는 모습이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따.

29일 시청률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복면가왕)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개코와 김구라의 ‘턱 잡기’ 공약 퍼포먼스 무대로 무려 1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저 양반 인삼이구먼’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개코의 무대를 본 뒤 “개그맨 심현섭이다. 아니라면 내 턱을 뽑아도 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개코가 가면을 벗자 김구라는 절망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의 공약 퍼포먼스는 방송 말미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함께 불렀다. 이 무대에서 개코는 노래가 끝나갈 즈음 김구라의 턱을 잡고 낚아채는 시늉을 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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