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스케줄 안 된다”며 런닝맨 섭외 거절 ‘눈길’

조인성 “스케줄 안 된다”며 런닝맨 섭외 거절 ‘눈길’

입력 2015-06-15 14:52
수정 2015-06-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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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중기 조인성
런닝맨 송중기 조인성


조인성 “스케줄 안 된다”며 런닝맨 섭외 거절 ‘눈길’

조인성

’런닝맨’ 조인성이 프로그램 섭외 요청을 단칼에 거절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사랑과 전쟁’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런닝맨’의 멤버 하하의 아내인 가수 별을 비롯해 뮤지컬 부부인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함께 아슬아슬한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훈남 트리오’ 송중기, 조인성, 임주환이 깜짝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인성 송중기 임주환 절친 3인방은 ‘런닝맨’ 녹화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에 별, 김소현, 송지효 등 여성 출연진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이들의 방문에 흥분했다.

조인성은 유재석의 ‘런닝맨’ 섭외에 “스케줄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고, 이에 송중기는 “형, 할 거 없잖아요”라고 맞받아쳐 조인성을 당황하게 했다.

송중기는 이어 “오랜만에 스태프, 감독님들 뵙고 정말 좋다. 오늘은 형들한테 인사하러 왔다”면서 “인성이 형 안 바쁘다. 한 번 납치해 달라”고 말해 출연진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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