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과거
문근영이 ‘1박2일’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15년 전 드라마 출연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2000년 KBS2 ‘가을동화’에서 송혜교 아역으로 얼굴을 알린 문근영은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했다.
문근영은 1987년 생으로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가을동화’, ‘명성황후’, ‘신데렐라 언니’, 영화 ‘댄서의 순정’ 등이 있다.
한편 문근영은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1박 2일에는 민아, 문근영, 박보영, 신지, 김숙, 이정현이 참여해 8선을 기준으로 점점 더 북쪽으로 자연의 미를 찾아가는 ‘더더더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여사친’과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첫 번째 이야기를 그렸다.
방송에서 문근영을 초대한 김주혁은 문근영에 대해 “근영이가 중학교 때 처음 봤다. 그때 너무너무 예뻤다. 사람 눈빛이 어떻게 이럴까 생각했다”며 첫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박보영 민아, 문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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