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씨의 한국 인도 결정 파기환송과 관련해 프랑스 법무부와 공조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프랑스 대법원에 해당하는 파기법원은 1일(현지시간) 섬나씨를 한국에 인도하라고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항소법원으로 돌려보냈다.
2015-04-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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