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빌딩’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조재현을 소개하며 “조재현의 아버지가 석유 관련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다. 엄청난 부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서 중구에 건물을 많이 가지고 있다. 대단하다”라고 말했고 조재현은 “어떻게 알고 있느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윤종신은 “MC보다는 이런 조사를 더 잘하는 사람”이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 매체가 보도한 ‘2015 연예인 빌딩 부자 순위’를 보면 1위 이수만, 2위 양현석에 이어 3위에 조재현이 올랐다. 조재현은 동숭동에 지하 3층, 지상 10층 빌딩을 소유하고 있으며 시세는 350억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연극 제작사 수현재의 대표도 맡고 있는데 수현재는 바로 그 빌딩의 이름이기도 하다. 수현재는 1990년대 중반 사망한 드라마 촬영감독인 형의 이름 조수현과 조재현의 합성어다.
한편 조재현과 딸 조혜정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조재현 빌딩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재현 빌딩, 부자네” “조재현 빌딩, 어마어마하다” “조재현 빌딩, 350억이라..” “조재현 빌딩..일 안해도 될 듯?” “조재현 빌딩..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조재현 빌딩)
연예팀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