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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골, 기성용 시즌 4호골

기성용의 시즌 4호골이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기성용의 연봉에도 관심이 쏠렸다.

돌아온 기성용(26, 스완지 시티)이 8일 아시안컵의 피로도 잊고 복귀전부터 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웨일즈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21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번 게임은 기성용의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기성용은 아시안컵을 마치고 팀에 복귀한지 사흘 만에 나선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뛰며 맹활약했다. 아시안컵 내내 선발 출전하며 피로가 컸지만 다른 선수들보다 오히려 더 활발하게 뛰는 강렬한 활약을 펼쳤다.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끈 기성용은 지난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기성용은 전반 41분 프리킥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쇄도해 들어가 골을 넣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골이 무효로 선언됐다. 하지만 후반 21분 기성용은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뽑았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2013년 탤런트 한혜진과 결혼했다. 기성용이 받는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소 3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 시즌 4호골, 기성용 연봉을 접한 네티즌은 “기성용 시즌 4호골, 최고의 슛이였다”, “기성용 시즌 4호골, 기성용 연봉보니..한혜진 좋겠네”, “기성용 시즌 4호골, 기성용 연봉..부럽다”, “기성용 시즌 4호골, 기성용 연봉..실력에 돈에 예쁜 아내까지”, “기성용 시즌 4호골, 기성용 연봉..대단하다”, “기성용 골, 기성용 연봉. 계속 파이팅”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기성용 시즌 4호골, 기성용 연봉)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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