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 블랙박스 ‘차눈’, 본사 직판 전략으로 고객신뢰 높인다

세미솔루션 블랙박스 ‘차눈’, 본사 직판 전략으로 고객신뢰 높인다

입력 2015-02-04 10:50
수정 2015-02-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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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사용자 급증…제품 및 서비스 불만 목소리 커져 대책 마련

최근 신변 안전 및 보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블랙박스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차량용 블랙박스 장착 사용자들 중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함께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해소를 위한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보안 영상 카메라 핵심 반도체 부품 기술을 보유한 ㈜세미솔루션(www.camsolution.co.kr)은 증가하고 있는 소비자 불만과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본사에서 고객을 밀착 관리 지원을 하며, 대리점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격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국내 판매 방식을 ‘본사 직판’전략으로 100% 전환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본사가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하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직접 수용이 가능하며 블랙박스 ‘차눈’만의 사후관리서비스인 품질보증 5년 및 ‘OS2CS’를 1:1밀착형 서비스로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OS2CS’는 국내 블랙박스 업계 최초로 품질보증 5년 동안 무료장착에서부터 정기점검, 수시점검, 메모리교체, 1:1무상대여, 보상판매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동종업계 대비 최고의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한국소비자연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까지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차량용 블랙박스 불만상담건수가 무려 3천 175건에 달했다. 이는 2013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8.7%가량 증가된 결과다.

특히 불만상담 내용 중에는 품질저하로 인한 제품하자, 서비스에 대한 불만족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사고 발생시 블랙박스가 작동하지 않아 영상이 찍히지 않았다거나 사고 영상이 사라져 복원될 수 없다거나 본사 및 대리점 차원에서 A/S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자, 많은 전문가들은 블랙박스 업체들이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고 신뢰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권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블랙박스 제조 및 유통 업체에서 좋은 품질의 제품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와의 긴밀한 밀착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소비자들 역시 보여지는 광고나 브랜드 이미지에만 치우칠 것이 아니라 블랙박스 제조, 유통 본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면밀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세미솔루션 이정원 대표는 블랙박스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소비자로서도 국내 블랙박스 시장의 문제점에 대한 냉정한 시각과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블랙박스는 현대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필요에 의해 선택한 제품으로 인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블랙박스를 선정할 때 보다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면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낼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에서 제조했는지, 서비스 기간 및 신속 처리 등 고객 사후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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