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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26)이 추락사고를 당했다.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24회 서울가요대상(Seoul Music Awards 2014)이 진행된 가운데,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의 멤버로 참석한 태연은 ‘할러(Holler)’ 무대를 꾸몄다.

이날 태연은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중 갑자기 무대 아래로 사라졌다. 무대에 설치된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가는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

태연 추락사고는 무대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리프트를 작동시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태연의 옆에 있던 서현도 휘청거렸지만, 다행히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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