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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

SBS 오디션예능프로그램 ‘K팝스타4’에 출연중인 남소현이 일진설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5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K팝스타4 남소현 실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남소현 학교 후배라고 설명한 글쓴이는 “남소현은 후배들에게 적게는 5000원, 많게는 5만원 정도의 금액을 모아오라고 많이 시켰으며, 방학 때 나와 친구들이 연락을 무시하면 개학날 학교 뒤 아파트 놀이터로 모이라고 해서 엄청 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소현은 술과 담배를 모두 했다. 중학교에서는 담배를 걸렸었다”라며 “옷을 팔아달라고 연락올 때도 있었는데, 우리가 못 팔면 결국 돈을 모아서 사야하고 그랬다”고 주장했다.

특히 글쓴이는 남소현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 등을 함께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의 ‘일진’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의 여고생 래퍼 육지담도 “육지담이 돈이 없으면 머리와 뺨을 때렸다. 담배를 피우고 지나가는 친구들에게 침을 뱉었다”는 네티즌의 폭로로 인해 일진설에 시달리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8월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송유빈 역시 일진 논란에 휘말려 중도에 하차했다. 방송 이후 담배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송유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글을 올린 후 건강상의 이유로 슈퍼위크를 포기한 바 있다.

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 정말일까”, “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 충격적인 내용이다”, “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 방송보고 좋아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K팝스타4 남소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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