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서태지 이은성’
배우 박신혜가 가수 서태지의 밥차 선물에 감사를 표했다.
박신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태지 형부 밥차 선물. 삼계탕 드라마 A. B팀 모두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감사해요 형부. 정말 맛있고 따뜻했어요. 현장에 깜짝 방문해 준 담이 엄마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서태지가 보낸 음식 앞에서 수저를 든 채 깜찍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신혜가 현재 출연 중인 SBS ‘피노키오’ 촬영장으로 서태지가 밥차를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박신혜와 서태지의 부인 이은성은 지난 2005년 KBS2 드라마 ‘반올림’ 시절부터 인연을 쌓아왔다. 박신혜는 지난 9월 서태지와 함께 이은성의 산후조리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박신혜 서태지가 형부였구나”, “박신혜 이은성 우정 대단하네”, “박신혜 서태지가 형부라니 정말 부럽다”, “서태지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신혜 SNS(박신혜 서태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