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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의 황당한 19대 대선 공약이 최근 재조명 받고 있다.

허경영은 지난 1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대 대선 공약’을 공개했다.

허경영의 ‘19대 대선 공약’에는 13가지의 다소 허황된 공약이 적혀 있다.

허경영의 공약은 이명박 구속(사랑의 열매 1조 기부시 면책), 박근혜 부정선거 수사(결혼 승락시 면책), 새누리당 해체 및 지도부 구속(소록도 봉사 5년시 집행유예), 국제연합(UN) 본부를 판문점으로 이전, 국회의원 출마자격 고시제 실시(국회의원 1/3로 감원), 정당정치 해산하고 국회의원들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 독도 간척사업으로 일본 근해 500미터 앞까지 영토 확장 등이다.

이와 더불어 허경영은 “제가 19대 총선을 대비해 페북을 하게 되어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저와 친구가 되시는 분들께는 대통령 당선 시 2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덧붙여 이목을 끈다. 엄밀히 말하면 이러한 약속은 선거법 위반에 해당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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