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곽진언이 합숙 기간 동안 썼다는 자작곡 ‘자랑’은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솔직 담백한 가사와 어쿠스틱한 통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곡으로 3명의 심사위원에게 99점을 받았고, 곽진언은 이를 통해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자랑’은 주말 내내 인터넷 검색어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제작사인 CJ E&M은 24일 이 곡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곽진언은 우승 직후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음악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진언은 우승 상금 5억원과 앨범 발매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