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전통시장에 장난감도서관

신세계 전통시장에 장난감도서관

입력 2014-11-19 00:00
수정 2014-11-19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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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 안양시 관양시장에서 인근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희망 장난감도서관에서 가져온 장난감을 들고 웃고 있다.  신세계 제공
18일 경기 안양시 관양시장에서 인근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희망 장난감도서관에서 가져온 장난감을 들고 웃고 있다.
신세계 제공
신세계그룹이 전통시장 내 처음으로 ‘희망 장난감도서관’을 세운다. 신세계그룹은 1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시, 어린이재단과 함께 경기 안양시 관양시장 문화센터에 신세계이마트 희망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앞으로 전국 전통시장 내 희망 장난감도서관 건립을 10곳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이마트 희망 장난감도서관은 값비싼 장난감 구매 부담이 큰 부모들과 7세 이하 아동들에게 장난감을 빌려주고 육아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 놀이공간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4-11-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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